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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 타임즈]개원 동시에 '인증평가' 꿈꾼 무모한 도전…2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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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동시에 '인증평가' 꿈꾼 무모한 도전…2년 걸렸다
난관은 '인력'…심정현 병원장 "전 직원 병원 시스템 이해도 일치 기회"

 

2년이 걸렸다. 개원하자마자 제일 먼저 추진한 사업이다. 그 사이 직원도 여러차례 바뀌면서 계획보다 3번이상 미뤄진 다음에야 결과를 받아들 수 있었다.


지난 5월 의료기관인증평가(이하 인증평가)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받아든 심정병원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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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현 원장(47)은 "원장 이하 직원들이 모두 한목소리를 갖고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일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6개월의 병원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2015년 2월, 50병상 규모로 개원한 심정병원. 심정병원은 같은해 말부터 인증평가를 받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고, 지난 5월 평가에 통과했다는 소식을 받았다. 약 2년만이다. 

 

(이하생략)

 

박양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