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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 방치하기 쉬운 현대인의 질환 거북목의 원인과 증상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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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정병원 작성일19-08-10 11:41 조회1,3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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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과 어깨 근육통증, 뻐근하고 쉽게 피로해지는 현대인의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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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증후군은 일자목 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거북목 증후군이란?

 

목은 7개의 척추와 그척추를 연결해주고 있는 디스크와 수많은 근육과 인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러한 경추(목뼈)는 옆에서 보았을때 C자 형태로 척추의 정상적인 커브를 나타내고 있어야 하는데 일자 형태의 수직으로 변형된 상태를 일자목 증후군 또는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경추의 C자 커브는 스프링처럼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일자목이 되면 충격완화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외부 충격이 척추에 고스란히 전달되어 디스크 퇴행을 촉발하게 되어 목디스크가 생기거나 경추에 퇴행성 질환이 생길수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원인

 

근력 불균형

 

잘못된 생활습관

- 거북목은 몸통 전후 근력의 불균형이 주된 원인이며,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등쪽의 근력약화가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 컴퓨터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낮을 경우, 이를 장시간 같은 자세로 내려다보는 것이 현대인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거북목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등은 굽고 목이 앞으로 나간 상태로 자세를 유지하면 복부와 가슴의 근육은 긴장상태, 등 근육은 이완 상태가 됩니다. 이런 자세는 장운동의 기능을 저하시켜 골반 변형이나 변비를 불러오고, 여성의 경우 생리통과 자궁경부의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거북목증후군 증상 및 치료대상

 

-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아픈 경우

- 근육이 뭉쳐 있고 두통이 생기면서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

- 옆에서 보면 고객가 어깨보다 앞으로 빠져나와 있는 경우

- 어깨와 등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

 

 

< 거북목증후군 개선을 위한 생활방법 >

 

매켄지 운동

 

- 기립운동

1. 허리에 손을 댄 뒤 몸을 뒤로 젖힌다.

2. 코로 숨을 들이쉬고, 멈춘 상태에서 5초간 유지한 뒤, 입으로 숨을 내쉬는 독같은 동작을 자주 반복한다.

 

- 엎드려서 위로 밀기

1. 팔꿈치를 펴고 손으로 상체를 지탱하며 올린다.

2. 골반을 바닥에 붙이고 허리와 배를 아래로 늘어뜨린 상태에서 천천히 어깨를 위로 밀어 올린다.

3. 복식호흡하며 이 자세를 유지한 뒤 다시 천천히 어깨를 내린다.

 

핸드폰을 볼 때 목디스크를 예방하는 자세

- 목을 자연스럽게 똑바로 세운 상태에서 시선을 아래로 15도쯤 내림

- 귀가 어깨선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하고, 양손을 번갈아 조작

- 걷는 중 조작하지 말고, 사용 후 먼 곳을 자주봐 눈·근육 피로 풀어야

 

 

< 경추의 통증이 지속될 경우 >

 

1. 신경성형술

국소마취로 특수 카테터를 디스크 증상 발병 부위까지 삽입하여 약물을 투입하여 신경 유착이 있는 신경관을 넓혀주는 치료법으로 신경의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신경주변의 유착을 풀어주는 비수술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2. 고주파수핵감압술

피부 절개없이 실시간 영상장치를 통해 디스크를 육안으로 직접보면서 디스크내에 고주파 열에너지로 열을 가하여 탈출된 디스크를 수축, 응고시켜주는 치료법이며 주변조직의 유착을 풀어주며 부작용, 합병증이 적으며 높은 치료성 공률을 자랑하는 목디스크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3. 신경주사

일시적으로 통증을 억제시켜주는 주사치료가 아닌 삼투압이 높은 물질을 주사로 주입하여 인대를 새롭게 재생시켜줌으로써 무리하거나 외부의 충격, 퇴행성 변화로 약해진 인대를 튼튼하게 치료해주는 방법 등이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목디스크 치료방법하면 수술만을 생각하여 무섭고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마음때문에 고민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치료방법으로 수술, 전신마취, 출혈, 통증, 흉터가 없고 입원도 필요없는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충분히 호전 될 수 있습니다.

 

뒷목의 뻐근함, 팔/손가락의 저림증상은 직장인에게 흔한 증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어쩌면 우리의 몸이보내는 척추 건강의 적신호 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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