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제37회 관악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 예선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민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내재되어 있던 역량을 발휘하고 축구를 통해 시민 체력을 향상시키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관악구청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관악구민운동장 등 3개소에서 50대 20개팀, 60대 12개팀으로 약 1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토너먼트 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심정병원은 가장 치열한 종목인 축구 경기 예선부터 결승까지 의료지원을 맡아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축구가 격렬한 스포츠인 만큼 심정병원 의료지원팀은 엠뷸런스 차량과 의료지원 부스를 설치해 경기 간에 부상을 입은 선수들을 치료하고, 다양한 의료봉사를 지원하였습니다.

예선인데도 불구하고, 선수들간의 격렬한 몸싸움과 신경전이 계속되었는데요. 다행히도 큰 부상을 당한 선수는 없었습니다. 결승전까지 모든 선수들이 부상당하지 않고 무사히 이번 대회를 마치길 심정병원이 응원하겠습니다.